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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안산생협 농부에게 길을 묻다를 읽고 김정숙/9537
2019-04-02 23:56:17
은행나무 (booksarang) 조회수 118
61.109.53.130

농부에게 길을 묻다

텃밭 농사를 지으며 여름이면 풀에 치여 작은 텃밭 농사가 왜 이리 힘들까!

씨앗값, 모종값에 거름, 그리고 나의 노동력을 생각하면 매장가서 유기농 야채를

사먹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 나혼자 먹을 작은 양도 힘에 부치는데

농사로 수많은 사람을 먹여살리는 일!  무농약, 유기농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보통의

마음으로는 힘든일이다. 가뭄의 여름, 비가 많이 내린 가을, 계절의 이상변화도

심상치 않고 폭염과 폭한으로 치닫는 기후변화는 농사짓는 것이 더 힘들게 한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그리고 도시농업관리사라는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해

공부를 하고 실습을 하면서 수년의 농업과의 고군분투하며 내린 결론은

농업은  힘들다. 정말 힘들다, 그리고 유기농업은 더더 힘들다 였다.

아이쿱의 생산자분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격하게 공감하고 그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

지속적으로 배워가며 유기농업을 지켜가는 그 분들에게서 사명감이 느껴지는 것은

나 혼자만은 아닐 것이다.  훌륭한 경험과 지식을 서로에게 나눠주고 키워가며

아이쿱 생산자분들이 연대하고 협동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는다. 몇 년동안의

계란 사건과 파동, 오래전 2013년도 자연드림 우유 목장의 소가 브루셀라 병으로

살처분되고 생산자를 돕기 위한 젖소 입식 기금 모금에 동참했던 기억이 책을 읽으며

떠오른다. 큰 돈을 내지는 않았지만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목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탰는데 그분의 이야기가 책 한켠에 따뜻한 수매선수금

이야기로 나와서 마음이 더 뭉클했다. 생산자와 소비자는 연결되어있다..

생산자는 소비자이다. 해서 먹을 것에 신경을 쓰고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사를 짓게 될때 유기농으로 갈수 밖에 없다.  하지만 소비자는 생산자가 아니다.

생산을 경험하지 못하는 대다수의 소비자는 먹거리를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으로

생각지만 자급률이 25%인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위험하다. 소비자가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농부들의 수고로움, 그리고 정당한 대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이땅에서 농사를 짓고 유기농 농사를 짓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아이쿱 생산자분들에게

무한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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