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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건동 7월 마을모임 보고서
지난달 처음 나오신 비조합원댁에서 염치없이 마을모임을 했네요.. 사연인즉슨, 그 집에서 유정란을 사다가 남편분이 부화기를 직.접. 만드셔서 부화를 시켜 닭으로 키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두 호기심이 발동하니 흔쾌히 집을 내어주셨어요. 마침,저희가 모임을 진행하고 있을때 산고의 고통을 겪던 암탉이 떡하니 알을 하나 낳아 주었답니다 ^^ 정말 도시에서는 구경할수 없는 신기한 경험을 하였어요.. 무더운 날씨에도 감사하게 많이 모여주셔서 시원한 물냉면과 보쌈,곱창순대볶음을 먹으며 시원한 모임을 진행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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